[정론직필의 단상] 조미정상회담을 통해 조선이 얻고자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 소위 “체제보장’인가?

1. [정론직필의 단상] 사상 최초 조미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왜 ‘세기의 담판’인가?

http://truthnews.co.kr/2018/06/09/news/676/

2. [정론직필의 단상] 조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와 회담 결과 예측 – 핵탄두 반출이나 대륙간탄도 미사일 폐기는 없다!

http://truthnews.co.kr/2018/06/09/news/700/

3. [정론직필의 단상] ‘전략국가’ 조선의 어마무시한 핵무력 – 얼마나 엄청난가!

http://truthnews.co.kr/2018/06/10/news/709/

 

역사적인 ‘세기의 담판’이라 부르는 조미정상회담이 이제 드디어
코 앞으로 다가와 있다.

그런데 언론들이나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여전히이번 조미정상회담의 목적이 조선의 소위 “완전한 비핵화”(CVID)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조선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면 미국이 조선의 ‘체제보장‘을 해줄 수 있다는 둥의 황당한 소리를 떠들어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보도하는 내용들은 모두 사실관계가 옳지 않은 것으로서 엉터리 보도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언론과 방송사의 기자들만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그 문제 “전문가”라는 사람들 조차도 온갖 언론 매체들에 등장하여 같은 소리들을 해댄다.

그러나 국내외 언론들이 떠들어대는 내용들이나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언론 매체에 등장하여 떠들어대는 소리들은 모두 미국의 국익의 입장에서 하는 말들에 불과할 뿐, 실제 미국이 조선으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내용들이 결코 아니다.

즉, 현재 미국이 조선으로부터 최대한 얻어내고자 하는 내용들을 국내외의 모든 언론들과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떠들어대고 있는 셈이다.

즉, 미국측 입장에서는 조선을 완전히 굴복시켜 조선의 모든 핵들을 정말로 제거할 수 있다면 미국 국익의 입장에서 그 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어디까지나 미국측 주장이자 입장일 뿐이고 
미국의 그런 요구에 대한 조선의 입장이나 주장은 전혀 다르다.

즉, 미국의 그런 요구들이나 주장들에 대해 조선은 전혀 실현불가능한 것들로서 터무니 없는 것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이번 시리즈 기사를 쓰게 된 것이다.

즉, 이번 조미정상회담으로 조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미국이 조선으로부터 실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들어 기술하고자 한다.

조선의 입장과 주장들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알고자 한다면, 조선이 공개한 그동안의 “결정서”, “담화문”, “성명문” 등을 들여다 보기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는데도, 그러나 국내외 모든 언론 기자들이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조선측의 그런 발표들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전세계의 모든 언론들과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미국의 주장들만을 받아쓰거나 또는 앵무새처럼 지껄이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조미관계의 실상과 진실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현재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들이자 실현불가능한 것들인지를 잘 알고 있다.

왜냐면 탁월한 외교술로 정평이 나있는 조선의 외교관들이 미국측의 그런 터무니 없는 주장들이나 요구들을 받아들일 턱이 없기 때문이다.

조선 정부의 입장은 이미 아래 참고자료로 소개한 조선의 “결정서” 및 담화문들의 내용에 잘 나와 있다.

그에 의하면, 조선의 이번 조미정상회담의 목적은 지난 수십년간 서로 적대적 관계였던 조미관계를 이제 청산하고, 새로운 친선관계로 만들자는 것이다.

즉,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과 핵공갈을 끝장내도록 하기 위해 조선은 이번 조미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것이지, 그 무슨 조선의 핵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하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즉, 조선의 주장인즉, 미국의 부당한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끝내고 이제 새로운 조미관계를 만들 것인지? 아니면, 조미간 핵전쟁을 해서라도 서로 끝장을 볼 것인지? 미국은 이제 양단간에 결정하라는 것이 바로 조선의 미국에 대한 요구이다.

그래서 만일 미국이 친선적인 새로운 조미관계를 만들고자 하면, 조선도 그에 기꺼이 응해 줄 수 있지만, 그러나 만일 미국이 조선과 끝까지 적대적 관계로 가고자 한다면 조선도 그에 얼마든지 맞대응 해주겠다는 내용들이 바로 담화문 내용들이다.

즉, 만일 미국이 원한다면 조선은 미국과 핵전면전쟁도 해주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그리고 노동당 중앙위원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스스로 핵을 포기하겠다는 내용이 결코 아니라, 핵보유국이자 군사강국으로서 핵기술을 다른 나라에 이전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즉, 이번 조미정상회담과 상관없이 조선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핵보유국으로 남겠다는 내용이다.

다만, 조선은 미국 등 핵보유국들과 함께 핵군축회담 등을 통해 세계비핵화를 위해 노력해가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조미정상회담 결과가 무엇일지 우리는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즉, 이번 조미정상회담 결과는 결국 조선측 입장이 완벽히 반영된 내용들로 귀결될 것이 틀림없다.

왜냐면 조선은 지난 수십년의 조미대결 역사에서 단 한번도 외교적 패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조선은 자신들의 입장을 조미정상회담 결과물로 만들어낼 것이 틀림없다.

조선은 미국, 러시아, 중국에 맞먹는 ‘전략국가’이다. 따라서 미국이 조선에 대해 그 무슨 ‘체제보장’ 따위를 해줄 수 있는 처지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조선이 언제 한번 미국에 대해 그 무슨 ‘체제보장‘을 구걸해 본 적도 없다.

조선이 요구하는 것은 다만 미국의 부당한 대조선 적대시정책와 핵공갈을 끝내고, 서로 친선적인 관계를 갖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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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2018.04.20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서 [전문]

셋째,핵시험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것이다.

넷째,우리 국가에 대한 핵위협이나 핵도발이 없는 한 핵무기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와 핵기술을 이전하지 않을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

그는 아울러 “핵무기 없는 세계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것이 당의 평화 애호적 입장이라는 언급도 했다.

그는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 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에서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 노선“이라고 천명했다.

http://cafe.daum.net/sisa-1/p22T/142

2. 2018.05.16 ◆ 김계관 북한 외무상 담화문 [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미관계의 불미스러운 력사를 끝장내려는 전략적결단을 내리시고 …

볼튼을 비롯한 백악관과 국무성의 고위관리들은 《선 핵포기,후 보상》방식을 내돌리면서 그 무슨 리비아핵포기방식이니,《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니,《핵,미싸일,생화학무기의 완전페기》니 하는 주장들을 꺼리낌없이 쏟아내고있다.

핵개발의 초기단계에 있었던 리비아를 핵보유국인 우리 국가와 대비하는것 자체가 아둔하기 짝이 없다.

우리는 이미 조선반도 비핵화용의를 표명하였고 이를 위하여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끝장내는것이 그 선결조건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수차에 걸쳐 천명하였다.

우리는 언제한번 미국에 기대를 걸고 경제건설을 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거래를 절대로 하지 않을것이다.

http://cafe.daum.net/sisa-1/p22T/144

3. 2018.05.24 최선희 외무성 부상 담화 [전문]

미국이 요구하는 것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댔다.

우리도 미국이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했고 상상도 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을 맛보게 할 수 있다.

저들이 먼저 대화를 청탁하고도 마치 우리가 마주앉자고 청한 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와 마주앉지 않겠다면 구태여 붙잡지도 않을 것이다.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 여하에 달려 있다.

http://cafe.daum.net/sisa-1/p22T/145

4. 2018.05.25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문 [전문]

수십 년에 걸친 적대와 불신의 관계를 청산하고 조미관계개선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모색과 적극적인 노력들…

(미국이) 수뇌 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 탓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http://cafe.daum.net/sisa-1/p22T/146

5. 2017.09.21 北김정은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전문]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 할소리만 하는 늙다리에게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다.

트럼프가 그 무엇을 생각했든간에 그 이상의 결과를 보게 될것이다.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1일

http://cafe.daum.net/sisa-1/p22T/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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