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및 1차 대표자회의 개최

오늘(2018년 8월 2일) 오전 10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실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등 여러 시민단체 및 통일운동 관련 인사들이 모여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이하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 결성 및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준비위원장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이 선출되었다. 

[조국통일촉진대회]라는 새로운 기구가 결성된 취지는 아래와 같다.

즉, 4.27판문점선언과 6.12조미공동성명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 및 조미관계 개선 작업들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그러한 관계 개선 작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촉진운동을 벌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남측의 한미공조 운운에 의한 미국 눈치 보기 및 미국의 일방적 조선 핵폐기 요구 및 미국이 제 할 일을 불이행하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 및 조미관계 개선의 걸림돌이라고 보고, 재야 시민단체들 및 일반 국민들이 남측과 미국에 대해 관계개선을 하라고 촉구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건 10개의 구호들은 아래와 같다.

  • 4.27 판문점언언 이행!
  •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
  •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전역비핵화 실현!
  •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동맹 해체!
  • 대북제재 완전 중단! 한미합동군사훈련 영구 중단!
  • 국가보안법 철폐! 분단적폐 청산!
  • 일본의 식민지지배 사죄, 배상!
  • 민족공동행사 5자 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
  • 우리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

총구호: 남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 북미는 평화협정 체결! 우리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하자!

그리고 남북해외 공동행사를 개최하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일단  남측만 아래와 같은 행사를 하기로 하였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 모임 및 2차 대표자회의
(준비위원=참석을 희망하여, 신청하고, 1만원 회비를 낸 사람)
일시: 2018년 8월 14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 서울(구체적 장소는 추후 통보 )

[조국통일촉진대회 거리행진(반미페스티벌)]:
일시: 2018년 8월 15일(수): 오전 9시
장소: 서울 종묘공원~미국대사관 방향 행진

14개 정도의 시민단체들이 이번 모임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런데 민노총 등 소위 “거대 단체”들은 모두 불참하였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 회의 중 논란 또는 논의가 있었는데, 현재의 한반도 국제정치적 상황에 대한 각 단체들간 이해가 달라 모든 단체들의 행동을 일사분란하게 묶어낼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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